경제번역소 CASE
19878월의 결정
기업의 선택

삼성 반도체, 비웃음이 뒤집힌 선택

삼성

그때 상황

1983년 2월, 73세의 이병철 삼성 회장은 도쿄에서 반도체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미국 인텔은 이를 ‘과대망상증 환자의 일’이라며 비웃었다. 이병철 회장 스스로도 일이 잘못되면 삼성그룹 절반 이상이 날아갈 수 있다고 봤다.

삼성은 미국 마이크론에서 기술을 들여오고, 미국에서 일하던 한국인 엔지니어들을 불러 모았다.

그때 알 수 있던 것

  • 국내외에서는 한국엔 자본·기술·시장이 없다는 ‘3불가론’이 나왔다.
  • 1983년 12월 국내 최초로 64K D램을 개발했고(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세 번째), 1984년 10월에는 256K D램도 개발했다.
  • 그런데 64K D램 값이 몇 달 만에 개당 3달러 50센트에서 50센트로 떨어져, 하나 팔 때마다 1달러 20센트씩 손해를 봤다.
  • 출시 첫해 적자만 428억 원이었다.

적자가 쌓이는데, 공장을 더 지을까요?

하나를 고르면 실제로 무엇을 했는지 보여 드립니다.